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오도시우스 1세 (문단 편집) === 외세와의 전쟁 === 379년에 황제로 즉위한 테오도시우스는 380년까지 [[고트족]]을 비롯한 [[게르만족]]과의 전쟁에서 착실히 전과를 거두며 381년에 고트족의 대왕 [[아타나리크]]와 평화협정을 체결하고, 트라키아 속주에 고트족을 대거 이주시킨다. 이때부터 동로마 제국군에 고트족 출신의 장군이 대거 기용되는데, 그중 가장 유명한 인물이 후일 "로마 약탈"을 진두 지휘하게 되는 서고트 족의 대왕 [[알라리크]]다. 하지만 이 시점에서는 동쪽의 [[사산조 페르시아]]와 대립하는 등, 고트족에만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테오도시우스의 선택은 나름대로 합리적이었다. 383년 사산조 페르시아의 왕중왕 [[샤푸르 3세]]와 평화조약을 체결하면서 테오도시우스는 비로소 안정된 통치를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, 그 무렵 [[서로마 제국]]의 황제였던 그라티아누스가 브리타니아의 군사령관이었던 [[마그누스 막시무스]]에게 살해당하면서 다시 내전에 개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. 이때도 테오도시우스는 마그누스 막시무스와의 타협을 선택, 그에게 [[갈리아]], [[브리타니아]], [[히스파니아]]의 영유를 인정하고, 대신 그라티아누스의 동생 [[발렌티니아누스 2세]]가 [[이탈리아]]와 [[아프리카]]를 다스릴 수 있도록 보장하는 선에서 개입을 마무리했다. 하지만 이후 387년에 다시 한번 동고트 족을 크게 격파하면서 정세가 안정되고, [[마그누스 막시무스]]가 이탈리아를 침공하면서 테오도시우스는 마침내 거병, 388년 사바 강 유역에서 막시무스를 격파하고 [[발렌티니아누스 2세]]를 [[서로마 제국]]의 황제로 추대했다. 다만 [[발렌티니아누스 2세]]는 끝내 무력한 황제로 삶을 마쳤기 때문에, 이때부터 395년까지 7년간은 사실상 테오도시우스가 두 로마 제국을 함께 다스린 것이나 마찬가지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